주식/푸드1 고기가 없으면 대체육으로! 비욘드미트의 상승세, 그리고 동원F&B 많은 분들이 영화 '옥자'를 보셨을 것 같습니다. 영화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가 바로 육식과 관련된 윤리성 문제인데요. 영화에서 수많은 돼지들이 나오는 동시에 그 돼지들의 비명소리를 듣게 됩니다. 우리가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안타까운 과정 중 하나겠죠. '옥자'를 본 관객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 본인의 육식 습관에 대해서 고찰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. 저도 돼지고기나 치킨을 좋아해서 자주 먹지만, 사실 동물의 생명권 문제를 생각하면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. 그러나 동시에 이런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. 그렇다고 육식을 포기할 수 있을까? 지금보다 육식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, 아예 육식을 먹지 않고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한 일처럼 느껴집니다. 최근 들어서는, 동물보호 단체 PETA.. 2020. 6. 21. 이전 1 다음